올해 8월 수시전형부터 국립 대학교의 대입전형료가 5% 인하되고 사립대도 같은 수준으로 내리도록 정부가 유도할 방침입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 8월 수시전형부터 적용되는 2013년도 대입전형료의 인하를 추진할 것이라며 국립대의 대입전형료를 5% 수준 인하하고 사립대도 국립대 수준으로 인하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수시모집 지원 횟수를 6회로 제한하고 전형을 간소화하는 한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차원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대입전형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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