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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차명계좌·사이버탈세 전담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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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지난 3일부터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을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1년간 첨단탈세방지센터를 임시조직으로 운영해 차명계좌 사업자와 사이버 변칙탈세자 등 총 85명에게 1천165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은 현재 차명계좌 혐의업체 14곳과 게임아이템 매매업체 등의 대포통장 1만2천여개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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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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