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운영체제(iOS) 사용자들이 지난주에 가장 많이 찾은 애플리케이션(앱)은 `카카오스토리`와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였다.
애플코리아는 3월 마지막주 앱스토어 주간순위를 집계한 결과 카카오스토리가 무료앱 부문 1위, 게임 앵그리버드 스페이스가 유료앱 부문 1위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의 프로필 사진 서비스를 확대한 사진 앨범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다. 출시 일주일만에 가입자 1천만명을 넘겼다.
앵그리버드 스페이스는 로비오 모바일이 내놓은 유명 스마트폰용 게임 앵그리버드의 최신판이다.
이 앱들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기기에 상관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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