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적이 호전된 기업들이 주가상승률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4일 발표한 12월 결산 법인 2011년 실적과 주가등락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증가한 461개 기업은 평균 14.26% 주가가 상승했으며, 시장대비 15.32%포인트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영업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250개 사로 주가는 평균 24.46% 상승했으며, 순이익이 증가한 228개기업의 주가는 평균 25.74% 상승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대비 실적이 악화된 법인의 주가는 실적호전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