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은 제6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현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웹시대와 모바일 시대의 도래를 예견하고 IT영역에서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혁신이야말로 미래는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던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도전정신, 혁신정신과 닿아있다”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6년에 제정한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의 설립자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 정`을 따라 제정한 상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남다르게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기일이 포함된 5월에 수여하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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