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 9월까지 서울시내 5,715개 전 가로변 버스정류소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주요 개선 대상은 정차노선이 많고 다른 정류소와 경계가 모호한 정류소, 불필요한 시설물이 혼재해 대기공간이 협소한 정류소, 횡단보도에 인접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정류소, 시설물이 전방 시야 확보를 가르는 정류소 등입니다.
시는 이달 중 시민과 관계공무원 등 60명의 시민 모니터단을 구성해 시내 표본 정류소를 선정하고 전수조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정류소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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