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오늘(3일) SBW프로골프단을 창단했습니다.
이날 오전 쌍방울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열고 최제성 쌍방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LPGA투어 소속 조영란 선수, 박샘 선수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조영란 선수는 프로 7년차로 지난해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고 박샘 선수는 신예 유망주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 선수와 박 선수는 올 한 해 동안 쌍방울 로고가 들어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이들은 또 쌍방울 고객을 위한 팬 사인회, 광고 출연 등 회사 마케팅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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