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개방된 4대강 현장에 다녀간 방문자가 6개월만에 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4대강 방문객은 총 201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별로는 낙동강이 93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강 67만 명, 금강 23만 명, 영산강 18만 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추진본부는 개방 초기에는 지역단체 관람객이 많았던 반면 자전거길이나 캠핑장, 체육시설 등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면서 방문객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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