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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도 문화활동" 문화바우처 통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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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의 문화활동을 위한 문화바우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는 지난 29일 `2012년도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확대 지원방안`을 통해 올해 문화복지 예산을 지난 해보다 280억원 늘린 1181억7000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해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 바우처 카드를 발급합니다. 이 카드를 제시하면 영화관 입장료를 동반인 포함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나눔티켓 제도를 통해 공연과 전시 관람권을 50~80% 할인가에 구매하거나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한편, 문화부 관계자는 “기존 문화바우처 카드 발급자는 ARS등록이나 홈페이지에서 등록해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5만원을 재충전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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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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