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준하의 결혼식에 축가 선물을 할 계획이다.
4월 2일 정준하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본인이 운영하는 한 일식집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정준하는 그동안 꽁꽁 숨겨왔던 `니모`를 밝히며 "여자친구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공개하기가 힘들었다"라며 그동안 결혼발표를 미룬 이유를 말했다.
또한 사회는 이휘재와 유재석에게 부탁해 뒀으며 결혼식 축가에는 함께 출연 중인 `무한도전` 멤버들이 축하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정준하는 "축가는 자꾸 박명수가 자기 혼자 하게 해달라고 하는데 그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 것 같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무한도전` 친구들이 축가를 해준다고 해서 감사하다"고 진한 동료해를 보여줬다.
한편 정준하는 5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10년 연하의 재일교포 스튜어디스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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