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대표이사 윤재환)가 전세계 아마추어 가수들이 경연하는 KWC(Karaoke World Championships)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2012 KWC Korean Trials`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TJ미디어는 KWC에 대해 "세계 최고 아마추어 가수를 선발하는 콘테스트로 매년 세계대회에서 아마추어 가수에게 프로가 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KWC세계대회는 지난해 아일랜드 킬라니에서 열렸고, 올해는 30개국이 참여하는 가운데 핀란드 라페란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012 KWC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TJ미디어 반주기가 설치된 노래방에서 노래를 녹음ㆍ전송하고 KWC Korean Trials 공식 홈페이지(http://kwc.ziller.co.kr)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됩니다.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선에서는 네티즌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2번의 라이브 무대 경연을 벌여 최종 우승자 2명을 확정하게 되고, 우승자에게는 보컬 트레이닝과 세계대회 참가를 위한 항공료, 숙박료 이외에도 100만원상당의 개인경비가 제공됩니다.
윤재환 TJ미디어 회장은 "작년에는 경험이 부족해 입상자를 배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참가자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에는 홍보부스도 단독으로 설치해 참가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통해 전세계 가라오케 관계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비즈니스 채널로도 적극 활용해 해외사업을 확대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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