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여의도 본관과 12개 지역본부에 `기술인력 유출 신고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인력 유출 신고센터는 중소기업의 사업활동을 훼손하는 대기업의 위법·부당한 중소기업 기술인력 빼가기에 대한 상시 감시 체제를 강화하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중기중앙회는 동반성장 추진대책 이후 대기업의 동반성장 의지표명은 많았으나, 중소기업이 양성한 핵심 기술인력을 부당하게 유인·채용하는 등 불공정사례가 발생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센터에 피해사례가 접수되면 중기청·공정위와 협조해 중소기업의 부당한 피해를 방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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