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방송과 한국경제TV에서 매주 방송되고 있는 ‘현장 다큐 24’ 이번 편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해 100여종의 첨단 장비를 구축해서 운영하고 있는 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 이야기이다.
이곳은 기업들의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인력양성,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내 콘텐츠 지원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사업운영팀 안창호 대리는 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내에 입주 기업인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기업지원에 흥미를 느껴 2년 전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운영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창호 대리는 기업 지원 전문가로서 자신을 발전시켜 전국에 있는 영상 기업들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꿈이다. 안창호 대리는 기업 지원 전문가라는 직업과 이 직업의 비전에 대해 들려준다.
기술지원팀 김영근 대리는 근무 시간의 대부분을 특수 영상제작실에서 영상 작업을 하며 보낸다. 기업이나 감독이 기술 지원을 신청하면 그 작품의 컴퓨터 그래픽 작업이나 색보정 등을 담당하는 것이다.
김영근 대리는 기술 지원 전문가로서의 희노애락을 들려준다. 사운드 기술 지원을 하는 박상균 감독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사운드 기술 감독이다. 청년 시절 독일에서 유학하고 녹음 기술을 배운 후,
모국으로 돌아와 활동을 하고 있다. 한반도의 공룡 사운드 작업 지원을 하신 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상균 감독은 사운드 기술 감독의 비전과 사운드 감독에게 필요한 자질에 대해 들려준다.
영상미디어센터 한켠에는 입주 기업들이 입점해있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감독 인 한정석 감독도 이곳에 둥지를 틀고 있다. 한 감독은 국내에서 대표적인 스톱모션 감독으로
각종 스톱모션 CF 및 방송, 애니메이션 일을 하며 스톱모션 분야의 선구적인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 감독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하고 싶어하는 청년들을 위해 진지한 조언을 해준다.
이 밖에도 입주 기업 중 하나인 3D 애니메이션 회사,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디자인 마케팅 전문 회사를 찾아가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현장다큐24는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 한국경제TV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0200 target=_blank>KTV.OR.KR> 한국산업인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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