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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5천억원 규모 청년창업지원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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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3년간 5천억원을 출연해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합니다.

전국은행연합회(회장 박병원)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청년창업펀드` 조성과 기본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5월중 펀드 설립과 업무 개시를 목표로 27일부터 ’설립추진단‘을 구성해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인 2030 청년세대 기업주를 대상으로 신기술·신성장 등 고용창출과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부분에 대해 집중지원하며, 보증과 투자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은행권은 펀드를 통해 창업초기기업과 벤처·우수기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성장저변을 확충하고 국민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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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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