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외국시장의 동반 부진 속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어제(27일)보다 0.4% 내린 2,031.53P를 기록중입니다.
개인이 1백억 원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낙폭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LG전자와 삼성전자의 하락 속에 IT업종이 1% 가까운 약세를 기록중입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38% 오른 523.74를 기록하며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새벽에 마감한 미국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33% 하락한 1만3197.73으로 마감했고 S&P 500지수는 0.28% 내린 1412.52를, 나스닥지수 역시 0.07% 낮은 3120.3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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