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피앤씨가 콜롬비아 미들 막달레나 메디로 유전지역내 VMM4 구역에 대한 유전 탐사와 운영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상대방은 콜롬비아 제2의 유전 개발업체인 LOH 에너지그룹으로 VMM4 유전 탐사와 운영권에 대한 지분 51%를 획득했습니다.
이 유전의 추정 생산 매장량은 약 1억 배럴, 한화 10조원 규모로 부존 매장량은 약 10억 배럴 규모로 예상됩니다.
유전에 대한 3단계 탐사 시추(A3 Well)는 오는 9월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2월에는 원유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종상 한진피앤씨 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콜롬비아 막달레나 메디로 유전 개발 계약은 우리나라가 대형유전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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