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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 프랜차이즈의 차별화를 따져야...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프랜차이즈 창업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본사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밑바탕으로 삼아 초보 창업인들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 창업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프랜차이즈 본사가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는 커피전문점창업은 연중 비수기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관리가 용이하다는 이유 때문에 많은 예비 창업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미 과잉상태로 치달은 커피전문점 창업 시장에서 특화된 아이템이 접목되지 않으면 경쟁력 확보가 힘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커피프랜차이즈 크런치오븐에 따르면 포화 상태인 커피전문점 창업 시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상권 분위기에 맞추어 개성적인 인테리어로 시공을 하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즉, 중심지 대로변 상권이나 지하철 역세권 상권, 학교주변 상권, 골목 상권 등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특성을 가지고 있는 상권을 파악해 창업 시 실제 접목시키면 보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한편, 크런치오븐은 가맹점주가 자유롭게 인테리어를 시공할 수 있으며 상세한 시공기준 및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크런치오븐 관계자는 “최근 오픈한 제주점, 일산점을 가맹점주가 자유롭게 인테리어 시공을 진행했다”며, “이는 기존 일률적으로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인테리어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소자본창업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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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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