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LG화학이 `친환경차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차량용 배터리 등 양사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현대차는 올 4월부터 단계적으로 LG그룹 전체 계열사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300대를 업무용 차량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보급 확대에 협력하는 동시에 나아가 환경차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수 LG화학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현대차와 LG그룹이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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