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2인 가구 위주의 수요자 맞춤형으로 임대주택을 새롭게 개발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첫 시범사업으로 문정동과 연남동, 신정동에 있는 소규모 시유지에 원룸 형태의 공공임대주택 총 153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공공원룸주택은 기존 주택지내 유휴시유지를 활용해 생활편의시설, 대중교통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임대주택으로 마련한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소규모 토지로 공급이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임대주택 개발로 박원순 시장의 핵심공약인 임대주택 8만호 공급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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