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LG그룹은 카자흐스탄의 ‘Can-do Spirit’ 성공 신화를 한국에 소개했습니다.
주인공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그는 유목민의 아들로 태어나 철강 노동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끝내 카자흐스탄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시키고 GDP 1만달러 시대를 연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조나단 아이트켄 /저자
“유목민으로서 변변치 않은 시작이었지만, 그의 삶을 통해 그는 카자흐스탄 국민뿐 아니라 모두가 존경하는 대통령이 되었다. 현대 시대에 이런 놀라운 성장과 출세는 찾기 어렵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추진력은 LG와의 협력사업에서도 돋보였습니다.
지난 2010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을 만나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석유화학 공장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며, 이례적으로 외국기업에게 실질적인 경영권을 위임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을 펼쳤습니다.
김반석 부회장은 현재 차질없이 석유화학단지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당초 계획보다 이른 2015년 말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올해 공사 사업자 선정을 하고 프로젝트 프로젝트파이낸싱을 시작하니까 본격적으로 아마 내년부터 공사 건설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2016년 완공을 계획했는데, 조금 앞당겨보려고 한다.”
김 부회장은 또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는 프로젝트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자금조달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WOW-TV NEWS 조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