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의 북한말 애교가 화제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하지원이 코믹과 액션 멜로, 호러를 오가는 다양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원은 극 중 재하(이승기 분)에게 자신의 이상형을 말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나, 아버지와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통화하는 모습, 귀여운 율동과 애교가 섞인 ‘항아송’을 부르는 모습에서 그만의 깨끗하면서도 달콤한 애교를 보여 많은 이들의 따뜻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하지원 연기, 역시 명불허전이다.”, “드라마보다 하지원 연기가 돋보인다.”, “애교짱.”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한편, 하지원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MBC ‘더킹 투하츠’는 지난 22일 방송에서 16.5%(AGB닐슨미디어,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