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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가 육성'으로 창업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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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이 `창업희망콘서트`에 모였습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올해 중점계획으로 엔젤투자가를 육성해 청년창업가에게 멘토를 지원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청년창업의 열기.

스마트폰 확산으로 모바일 IT 혁명이 진행되면서 불과 몇 년 전에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다양한 창업의 블루오션이 열리고 있습니다.

청년전용창업자금 신청이 쇄도하는 등 많은 젊은이들이 창업을 꿈꾸고 있지만 아직도 창업에 실패할까봐 불안해합니다.

창업에 성공한 김정주 넥슨대표와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가 강연자로 참석해 각자의 창업동기와 역경 극복과정, 성공노하우 등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들려줬습니다.

<인터뷰>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

“좋은 사람을 찾는 게 중요. 사람에 대한 욕심을 갖고 회사를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찾고 함께 하는게 중요."

처음 접하는 것들이 많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다양한 분야를 배워나가는게 좋은 창업자가 되는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릿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도전을 꿈꾸는 청년에게 창업 열기와 기업가 정신을 적극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의 중점계획으로 엔젤투자가 육성.발굴에 힘써 청년창업가에게 멘토링을 지원해줄 계획입니다.

<인터뷰>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한국과 미국실리콘밸리 인프라 차이점은 멘토가 적고 많고, 훌륭한 멘토가 있고 없고, 엔젤투자가들이 있고 없고의 차이다. 가장 역점을 둘 사업은 훌륭한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엔젤투자가 육성.

단기적인 투자가 아닌 멘토링 지원과 함께 기관투자가도 이끌어내 청년창업가를 세계적인 기업가로 육성하겠다는 포부입니다.

WOW-TV NEWS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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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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