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오는 26일과 27일 개최되는 핵안보 정상회의와 관련해 금융시스템 사이버 테러에 대비한 상황대응반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운영기간은 23일부터 28일까지이며 대응반은 금융위와 금감원, 금융결제원, 코스콤 등으로 구성됩니다. 대응반은 금융기관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하루 두 번 일일상황보고를 받아 관리하는 한편 보안이슈 관련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회의가 열리는 26일과 27일에는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성해 금융권역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핵안보 정상회의의 안정적 개최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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