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고용노동부가 전국 23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전국 일자리공시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의 목표와 대책을 미리 공표하고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시행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시ㆍ군ㆍ구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구에서 신규 창출한 일자리 수는 총 1만4686개로, 당초 목표 4266개보다 1만420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밖에 구로구는 15개 모든 동에 각각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취업상담창구를 만들어 관내 민간기업 취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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