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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민주당 불법선거 의혹 광주 동구청장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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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동장의 투신자살을 부른 광주 동구 계림1동 민주통합당 불법 조직 선거 의혹과 관련해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이 21일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20일 밤 11시께 입원 치료를 받는 전남대병원에서 유 청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찰로 이송했습니다.

유 청장은 민주통합당 총선 후보 경선에 사조직을 동원하거나 구성, 특정후보를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7일 유 청장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48시간 안에 유 청장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와 수위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검찰이 유 청장을 체포, 조사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는 만큼 불법 선거의 중심에 있는 박주선 국회의원의 소환 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검찰은 유사 선거운동 기관 설치 등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민주당 광주시당의 전 정책실장 김모(50)씨에 대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이미 구속된 동구사랑여성회 배모 회장과 함께 지원2동 경선대책위를 조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동구 투신자살 사건으로 이날까지 불법 선거운동에 개입한 동구의회 남모(56·여) 의원과 통장, 동구청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모두 7명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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