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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숙박업소 30% 음용수 부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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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숙박업소 10곳 중 3곳의 음용수 수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호텔과 모텔·여관 밀집지역 숙박업소 78개소의 생수와 냉·온수기를 점검한 결과 30%, 24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대장균이 검출되거나 생수병을 재활용하여 사용한 9곳을 형사입건하고, 일반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15곳 등 24곳에 행정처분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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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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