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개그맨 카노 에이코가 결혼 6일 만에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자 이를 인정하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최근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언론 매체는 "카노 에이코가 사진집 `플래시`에서 호흡을 맞춘 미녀 모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카노 에이코가 2월22일 3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지 6일 만에 벌어진 일. 이에 카노 에이코는 자신의 블로그에 "나의 실수로 인해 팬과 관계자에 폐를 끼쳐 죄송하다. 아내로부터 밝은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내자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나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고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카노 에이코는 1982년생으로 나르시시즘에 젖은 캐릭터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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