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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호전 IT-조선-건설-전기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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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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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증시특급 2부- 출발토크 오늘장 이슈>

    대신증권 이기범 > 최근 시장 보면 1, 2월과 3월에 부진한 이유를 짚어보면 아무래도 유동성 수급에 대해 얘기 나오는데 전일도 전일 거래량이 5억4560만 주였고 전체 거래대금이 약 4조8667억이었다. 1월과 2월의 평균거래량 거래 대비 미비하다. 그만큼 외국인과 기관들이 관망세에 있다는 의미를 둘 수 있겠다.

    최근 삼성전자 신고가를 필두로 소폭이나마 작은 수급 속에서 종목들 순환매 실적 호전 업종으로 IT를 중심으로 자동차 건설 전일은 은행주까지 금융주까지 움직이는 모습 보였다. 이번 한 주간에도 실적시즌이 다가오면서 국내지수 IT를 중심으로 얘기한대로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마진이 5조원대 이상 나온다고 한다. LG전자도 역시 스마트폰 출회량이 늘어 영업이익 흑자전환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고 있다. 해외 수주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는 건설주도 전일부터 움직임이 나타났다. 그리고 자동차 계속 지속적으로 시장에 대해 하방경직성을 띄며 시장에 튼튼한 소방수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최근 조선주들 움직임이 뜸했는데 2분기부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하고 있다. 실적 호전주 순환매로 이 점을 관심 가질 필요 있겠다.

    다음 실적 호전 대비 반대로 이익 급감 업종에 대해 리스크 관리부분 체크할 필요 있겠다. 최근 유가가 고유가로 나타나며 항공주들 최근 주가 약세 면치 못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최근 여객수요는 늘었지만 화물 수 늘어나고 고유가에 따른 마진부분이 많이 떨어지면서 1분기 어닝에 대해 쇼크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그래서 항공주 리스크 관리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그 다음에 통신주들 최근 마케팅 기업이 증가하면서 통신주들도 1분기 실적은 기대치 이하라는 얘기가 시장에서 나돌고 있다.

    다음 철강주 오늘 외국인 기관들 철강주 수급 전일부터 좋아지고 있지만 최근 철강 리스크 부분은 뭐냐 하면 원자재 가격이 오른 반면 제품 가격에 반영이 미비해 1분기에도 그만큼 실적에 대해서는 기대감 떨어진다 해서 실적호전종목과 이익 급감업종에 대해 구별을 두고 관심 가질 필요 있겠다.

    오늘은 원전 안전 기술 등 79건에 대한 신규 중대형 과제를 지식경제부에서 발표하게 돼 있다. 최근 고리 원전 사고가 나타난 뒤부터 원전 안전 예방에 대해 대비 강화책이 나타나고 있다. 관련주는 오늘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전기술, 한전KPS,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관심 가질 필요 있겠다.

    3월 21일 최근 LED업황 쪽에 대해 내년이 최고 활황이다. 그러면 보통 주가들은 선반영 현재 올해 1분기부터 주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전일도 삼성전기가 약 8개월 만에 10만원 대를 돌파했는데 내일 코스닥 시장이지만 빛샘전자라고 LED 모듈 업체인데 내일 상장하게 돼 있다. 그래서 최근 LED 사업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 삼성전기, 서울반도체 관심 가질 필요 있겠다.

    3월 22일 지식경제부에서 한국플랜트 기업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일에도 해외 플랜트 사업 이슈로 건설주들 움직였는데 최근 5억불 중동 플랜트 펀드 출범에 대한 이슈가 다시 재부각 되고 있고 국내 건설업체에서 세계 플랜트 시장 23%를 점유하고 있는데 계속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대표적인 업종으로는 해양 플랜트를 제외한 국내 건설업체들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에 관심 가질 필요 있겠다.

    3월 말이라 보니 이번 주 금요일에는 672개 사 주주총회가 개최된다.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장중에 공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기술적 분석 하겠는데 오늘도 2050선에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다만 1월과 2월과 다른 점 거래량과 거래대금 미비 속에서 상승동력이 미비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어제 거래량만 동반된다면 지난해 8월 2일 하락했던 2120포인트까지는 상승 쪽으로 문을 열어놓아야 할 것 같다. 역시 이번 한 주간에도 외국인 기관들 그 다음에 삼성전자 신고가를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 있겠다.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 단기적인 관심이라기 보다 장기적인 관심을 주문하려고 한다. 내용 살펴보고 관련주들 점검해보는 시간 가져보겠다. 차량 경량화 차체를 가볍게 만드는 것은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고유가 시대가 계속되면서 연비를 높이기 위한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고 여기에다 환경 보호를 위해 각국이 자동차 연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차가 가벼워 질수록 연비는 좋아질 수 밖에 없겠고 실제로 무게를 10% 정도 줄이면 연비를 3~8% 정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다가 앞으로 도래할 전기차 시대를 위해서도 차체를 가볍게 하는 것이 핵심 관건인데 전기차는 배터리의 무게가 워낙 크기 때문에 다른 쪽의 무게를 줄일 수 밖에 없게 되겠다. 여기다가 배터리를 조금 더 오래가게 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무게를 줄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처럼 차량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차량 경량화가 필수가 되면서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들의 연구도 한창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수 밖에 없겠고 우리 업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BMW는 3년 안에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현재의 3분의 2 정도 수준으로 줄인다는 목표로 차량 관련 소재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인해 차량 경량화 관련주에 대한 관심은 장기적으로 계속 필요할 것이다.

    관련 기업은 소재와 공정업체로 나눠볼 수 있겠는데 소재업체는 기존의 차량용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거나 혹은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서 예컨대 자동차용 플라스틱 제조업체라고 볼 수 있겠는데 포인트는 기존 소재보다 높은 성능을 가지면서도 무게는 가벼워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차량의 전체 중량 중에 플라스틱의 비중이 20% 정도 차지하고 있는데 유럽의 업체들은 25%를 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앞으로 플라스틱의 비중이 점차 높아질 수 있겠다. 실제로 현대 기아차는 현재 전체 차량의 무게 가운데 100kg가 플라스틱 부품인데 2018년까지는 200kg정도로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업체들 살펴보겠다. 우선 코프라다. 코프라는 고기능성 폴리머를 생산하고 고기능성 폴리머는 금속 대비 높은 재활용성을 가지고 있고 무게는 가볍다. 특히 앞으로 장섬유 강화플라스틱이 코프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EP는 현대산업개발의 유아업체인데 주력인 복합 PP가 현대차 플라스틱 사용량의 40%를 점유하고 있고 하고 있고 매년 10%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 플라스틱은 코오롱 그룹 계열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업체인데 역시 고기능성 폴리머를 제조하고 있는데 보다 일반적인 사양에 적용되고 있다. 2008년 이후 2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로 공정업체는 기존의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에서 새로운 공법을 도입하면서 차량 경량화를 추구하는 업체들로 볼 수 있겠다. 이 가운데 주목해야 할 종목은 엠에스오토텍이라고 보여지는데 이 업체는 ‘핫 스탬핑 기술’이라는 자체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기존 철강재를 높은 열을 이용해 초고강도 철을 만들 수 있는 그런 공법을 가지고 있는 업체로 주목 해볼만한 종목이다.

    삼원강재는 자동차용 스프링 소재를 가공하는 전문 업체인데 스프링 속을 비워 무게를 줄일 수 있는 공법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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