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완벽한 `래퍼`가 됐다.
개그맨 유상무는 3월17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랩인간 유세윤. 우리들의 우정, 우리 세윤이가 추위를 많이 타거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세윤은 개식스(김대희, 장동민, 홍인규, 김준호) 멤버들에 둘러싸여 있다. 유세윤은 흰색 반바지만 입고 온 몸에 랩을 칭칭 감은 채 자신을 놓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진정한 래퍼 유세윤"이라면서 운동장에서 랩옷만을 걸치고 불편한 자세르 취하고 있다. 이에 유상무는 "유세윤씨 여기좀 봐주세요. 진정한 래퍼가 된 건가요?"라고 묻자 유세윤은 "예"라며 랩을 해달라는 요구에 "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랩퍼다", "아유 귀여우세요", "뼈그맨. 춥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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