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8명은 일을 관뒀다가 다시 회사로 들어온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는 인사담당자 221명 중 80.1%가 퇴사 후 재입사한 직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입사한 직원의 업무평가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7점으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보통’이 38.4%로 가장 많았고 ‘약간 만족’ 31.1%, ‘매우 만족’ 21.5%, ‘약간 불만족’ 9.0% 이었습니다.
퇴사한 직원이 다시 입사하게 되는 경로는 ‘본인 스스로 입사지원’이 50.3%로 많았는데 ‘회사 측에서 러브콜’도 49.7%나 됐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은 러브콜을 던진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사람 뽑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60.7%)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어 ‘능력이 뛰어난 인재라서’ 39.3%, ‘CEO·상사 등이 지시해서’ 24.7%, ‘거래처·지인 등이 부탁해서’ 3.4%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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