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부터 김해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국제선 환승전용기가 하루 3차례 운항됩니다.
국토해양부는 김해공항 이용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때 탑승수속을 2번 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승전용 항공편을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은 김해에서 1번만 출·입국심사를 받으면 인천공항에서 별도의 절차없이 출·입국을 할 수 있게됩니다.
국토부는 인천공항에서의 최소 환승시간이 현재 80분에서 45분으로 35분 단축되는 등 해외여행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