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공모전을 실시합니다.
이번 그림공모전은 지난달 21일 전북은행과 도교육청,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차별없는세상 만들기 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첫 사업입니다.
참가대상은 전북지역 초등학생으로 `장애발생예방과 장애인식개선`과 관련해 자유롭게 내용을 정해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됩니다.
접수기간은 30일까지이며, 전북은행본점 1층 안내데스크로 방문접수하거나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우편접수가 가능합니다.
대상인 전북은행장상에는 최신형 아이패드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총 120여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푸짐한 부상이 수여됩니다.
또 우수 지도자에게는 전라북도교육감상과 최대 참여학교에는 현판을 제작해 제공합니다.
시상식은 `장애인의 날`인 다음달 20일 전북은행본점에서 실시되며, 시상식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부모님, 장애우들은 전북은행에서 결식아동후원을 위해 준비중인 어린이뮤지컬 `고추장떡볶이` 공연에 모두 초대할 예정입니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이번 공모전이 미래사회 주역인 초등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