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한-미 FTA 3월15일 0시 공식 발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미 FTA 3월15일 0시 공식 발효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3월 15일 오전 0시에 공식 발효됩니다.

    2007년 4월 FTA 협상이 타결되고 4년10개월 만입니다.


    FTA 발효와 함께 두 나라는 단계적으로 모든 상품의 관세를 철폐합니다.

    섬유와 농산물을 뺀 즉시 철폐 품목은 우리나라가 7천218개(85.6%), 미국이 6천1768개(87.6%)에 달합니다.


    승용차는 FTA 발효 4년 후 철폐됩니다. 미국은 현 관세 2.5%를 즉각 없애고, 한국은 관세를 8%에서 4%로 내리고서 4년 후 완전히 철폐하기로 했습니다.

    농업 분야에서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없거나 이미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품목은 관세가 즉시 철폐됩니다. 품목 수 기준으로 37.9%, 수입액 기준으로 55.8%가 발효 즉시 없어집니다.

    쌀 관련 제품은 FTA 협상에서 완전히 제외됐습니다.

    오렌지(수확기), 식용대두, 식용감자, 분유, 천연 꿀 등 국내외 가격 차가 크거나 관세율이 높은 품목은 현 관세를 유지하고 일정 물량의 수입쿼터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측의 민감 품목인 쇠고기는 15년, 돼지고기는 10년에 걸쳐 관세가 단계적으로 없애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해 7월 유럽연합(EU)에 이어 거대 경제권 두 곳과 모두 FTA를 발효한 아시아 최초 국가가 됐습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