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코스피 하루만에 다시 약세로 전환했군요.
<기자>
네, 지난 주말 뉴욕시장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장은 힘을쓰지 못했습니다.
장시작과 동시 약세로 전환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난 금요일(9일)보다 15.80포인트 0.78%내린 2002.50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1500억원, 기관이 1100억원을 동반 매도했고, 프로그램도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2천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개인만이 2900억원 가까이 사들이면서 2천선을 지켜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앵커>
외국인이 순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어서 유동성 장세도 끝나는 건 아닌지 하는 우려도 있는데 시장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 6거래일중 단 하루를 빼놓고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6거래일동안 1조 2천억원을 팔아치운건데요.
전문가들은 이에대해 지난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에 일시적으로 나온 매물일 뿐 전체적으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는 조짐은 아니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차익거래에서 더이상 출회될 매물이 남아있지 않다는 점은 오히려 코스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뮤추얼 펀드로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3차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남아있어서 외국인 자금 유입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외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영향을 미친 업종을 비롯해서 코스닥시장 상황까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외국인과 기관은 화학과 IT, 기계업종 등을 동반매도 했습니다.
이때문에 전기전자와 화학, 기계업종이 1~2%약세로 마감했고, 내수주인 음식료와 유통업은 상승했습니다.
외국인 비중이 50%가 넘는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약세로 마감한 가운데 LG화학이 3%이상 떨어졌고, 현대차는 러시아시장 판매 호조 소식에 1%넘게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시장도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금요일보다 3.44포인트 0.64%내린 536.11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닥시장에서는 충남 양계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소식으로 제일바이오와 중앙백신 등 백신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기자>
유준열 동양증권 사장이 올해 자산관리부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흥 금융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당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수백억 원의 혐의에도 일부 과징금만 부과하는 솜방망이 처벌 대신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성민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펀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비교해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나왔습니다.
`펀드 플러스`라는 앱인데요.
증권사에 상관없이 무료로, 펀드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증권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