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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소프트포럼·리노스, 업황 개선에 수익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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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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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컴퓨팅과 통합보안 확대로 보안업체들의 실적이 크게 급증했습니다.

    SGA는 지난해 4분기에만 영업이익 48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0억원의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직전 사업년도인 2010년 마인너스 4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대규모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SGA의 매출 역시 4분기 매출 160억원을 달성하며, 연간매출 4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클라우드컴퓨팅과 관제보안확대 그리고 보안산업에서의 대기업 진입규제로 SGA는 앞으로 회사의 성장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은유진 SGA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자문서 시대의 도래 등 보안과 임베디드 사업의 성장은 정보통신기술인 IT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하기 때문에 모든 분야의 사업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올해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안업체 소프트포럼 역시 대규모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성장성에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소프트포럼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38.3% 늘어난 151억1천201만원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24.2% 증가한 234억 5천268만원, 당기순이익은 129억 1천9만원으로 392.5% 늘었습니다.

    실적개선 이유에 대해 소프트포럼은 개인정보보호법 제정으로 인한 시장 확대 및 기업보안 강화 움직임과 스마트 기기 사용 확산에 따른 보안 솔루션 상품의 실적 호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노스 역시 업황개선에 힘입은 실적개선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리노스는 지난해 76억원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리노스 관계자는 실적개선 이유에 대해 "IT부문에서는 고속도로 무선중계장비 사업과 더불어 열차무선통신분야의 매출이 증가했다"며 " `키플링`과 `이스트팩` 캐주얼 가방을 판매하는 패션부문 역시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16% 이상의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나타내며 최대 영업이익 달성에 일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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