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해 국정 운영과 관련, "낮은 자세로 바른길로 흔들림 없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44회 국가조찬기도 기도회에 참석해 "그 길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꿋꿋이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서로 화합하며 존중하는 사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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