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홍콩에서 만기 1년짜리 6억 2천5백만 위안(미화 1억 달러 상당)의 딤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행금리는 쿠폰 2.5%로 결정됐고, 신한은행보다 신용등급이 높은 주요 해외 금융기관들의 최근 발행금리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입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딤섬본드 발행은 국내 시중은행으로서는 최초"이라며, "향후 국내 금융기관들에게는 신규 차입처 제공은 물론 양질의 투자가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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