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프랑스 샴페인, 수입 크게 늘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프랑스 샴페인에 대한 수입이 크게 늘었다.

스파클링 와인의 대명사인 프랑스 샴페인은 지난해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미국, 일본 등지로의 수출이 급증하면서 재작년에 비해 7% 매출 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르 피가로 신문 인터넷판은 국제샴페인위원회(CIVC)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샴페인이 3억2천300만 병, 44억 유로(6조5천억 원) 어치 판매돼 재작년보다 7%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샴페인은 내수 판매가 1.9% 줄고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영국에 대한 수출도 2.7% 감소했다.

하지만 유럽 밖 나라들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 1천940만 병이 판매되면서 재작년보다 14.4% 성장했고, 일본(6.7%)·호주(32%)로의 수출도 늘었다.

특히 한국으로의 수출은 48만 병으로 31%나 급증했다.

인도(58%), 러시아(24%), 싱가포르(20%), 중국(19%), 아랍에미리트(18%) 등에 대한 수출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