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가격이 계절적 성수기로 진입하며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부터 계절적인 성수기에 진입해 철강가격 상승이 기대되고 이에 따라 철강업종의 단기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철강 유통가격은 2월 넷째 주에 강보합으로 전환된 데 이어 3월 첫째 주에도 가격 상승이 이어졌고 열연 유통가격은 2월 넷째 주 t당 4천190위안을 저점으로 3월 첫째 주 4천255위안으로 1.5%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0년과 작년에도 2월 중국 철강 유통재고는 정점을 기록하고 3월에는 철강수요 증가로 재고는 감소하나 유통가격과 주가는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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