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고위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에서 교사·학생들과 현장 간담회를 해본 결과 일부 교사들이 학교폭력이 행사되는 현장을 목격하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지나친다는 제보를 많이 받았다"며 "이런 상황에서 경찰이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22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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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일부 여성 교사들이 완력이 세고 반항적인 남학생들을 통제할 수 없어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학교 담당 형사를 학교로 보내 여자 교사 등과 바로 연락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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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신고 상황이 사법처리 대상이 아니라도 여타 학생들이 두려움을 느낄만하고 교사가 이를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신고에 응할 방침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상당수 학생은 화장실이나 학교 뒤편 등 외진 공간에서 금품 갈취나 학생 간 단체 기합, 패싸움 등이 벌어지는 것을 일부 교사들이 그냥 지나친다고 경찰과 비공개 간담회에서 진술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교사들은 이런 상황을 통제하려고 해도 학생들이 거칠어 통제가 되지 않는다며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