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은 하루 평균 3시간씩, 일주일 평균 4번의 야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2천900명을 대상으로 야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1.4%가 야근을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일주일 평균 야근 횟수는 5번이 26.2%로 가장 많았고, 이어 3번 19.9%, 4번 16.3% 등의 순이었습니다.
하루 평균 야근 시간은 3시간 16분으로 집계됐으며, 월 평균 48시간의 초과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야근을 하는 이유로는 절반 이상인 52.4%가 많은 업무량을 꼽았고, 업무 특성과 일을 대신 해줄 사람이 없어서 야근을 한다는 대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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