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모듈 세계1위 기업 아이엠은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2010년보다 4.7% 증가한 3,333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엠 관계자는 "글로벌 거래선의 요청에 의한 본사 매출에서 현지법인 매출방식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이며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해 중국내 인건비와 위안화 절상에 따른 영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매출이 성장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이엠은 올해 휴대폰용 카메라모듈의 출하가 1분기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 현재 필리핀 생산공장의 준공을 마치고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기 위한 전초를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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