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바람에 노출된 얼굴은 찢어질 듯한 고통이 느껴질 뿐만 아니라, 특히 요즘처럼 영하날씨를 기록하는 날엔 노출된 얼굴이 심하게 푸석거리고 메말라 아픔까지 동반하기도 한다.
다른 계절보다 겨울철에는 실내 외 온도차가 많이 나고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 저항력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TV 속 여자 연예인들의 피부는 왜 겨울에도 윤기 있고 매끄러워 보이는 걸까?
여자연예인들의 피부처럼 촉촉한 물광 피부로 만인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기 위해서는 꾸준한 보습 관리가 필수이다. 피부는 수분감을 유지해야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고, 피부 당김이 없어야 피부 탄력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부과전문의로 통해 건조함을 탈피하고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가득 공급하는 보습케어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길고 긴 겨울의 찬바람에 유, 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건조해지는 피부는 어떻게 지켜야 할까?
- 워터 스프레이로 피부에 물주기
꼼꼼히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 크림을 발라도 오후가 되거나 건조한 실내에 오래 있을 경우 피부 수분은 빠져 얼굴이 당기기 시작한다. 특히, 난방이 된 사무실이라면 건조함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틈틈이 수분 미스트를 분사해 주는 것이 좋다. 환절기와 건조한 실내 환경 속에서 피부 상태를 촉촉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 오일로 한번 더 보습
세안 직후에는 수분이 급격히 빠져나가기 때문에 피부에 즉시 보습막을 형성해 줘야 한다. 건조한 피부는 피부 당김이 심해 페이스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페이스 오일은 피부 속 수분을 지키고 영양을 공급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피부를 위한 생활 습관개선
수분을 지키는 생활 습관 중 중요한 것은 적절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실내에서는 최대한 난방기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다. 자동차 히터의 뜨거운 바람도 얼굴에 직접 쏘이지 않도록 한다. 가습기로 공기 중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다.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하루 적정량은 1.5~2ℓ로 이 양을 음료나 차로 마셔도 된다. 물에 레몬?오렌지 등을 넣어 우려 마시면 수분과 함께 비타민까지 섭취할 수 있어 피부건강에 도움이 된다.
피부과전문의 이정주 원장은(메이저피부과 분당점) “피부 속 수분을 지키려면 스킨 케어 방법과 생활 습관에 신경 써야 한다” 며 “푸석한 피부가 꿀피부, 물광피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꾸준히 영양을 공급하는 데일리 케어가 필요하다” 고 조언했다.
겨울철이라고 너무 집안에서도 움츠리고 있지만 말고, 적당한 운동과 일주일에 한 번 스팀타월로 얼굴을 가볍게 마사지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