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어떤 형태로든 하이닉스 경영을 직접 진두지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닉스는 13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선임의 안건 등을 상정, 의결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6일 하이닉스 이사회는 권오철 사장과 박성욱 부사장을 유임시키는 한편 최 회장과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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