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의 경구용 표적항암치료 후보물질이 정부의 신약개발 지원과제로 선정됐습니다.
애경그룹의 자회사인 네오팜은 서울아산병원과 공동 연구중인 경구용 분자 표적항암 치료 후보물질(NPS-1034)이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네오팜의 신약후보물질은 폐암 환자의 암세포 증진에 영향을 주는 특정 단백질의 작용을 억제하는 물질로, 회사측은 올 상반기 전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개발중인 표적 항암제 후보물질의 시장성과 발전 가능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임상시험의 조기진입과 기술 이전도 적극 진행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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