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로슈의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 등 6개 품목에 대해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습니다.
종근당은 로슈의 인플루엔자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비롯해 간질치료제인 `리보트릴` 등 6개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150억원의 매출이 늘어나고, 계절독감 발생시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신속히 전국 영업망을 통해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우 종근당 사장은 "다국적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함으로써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양사간의 동반자적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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