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그룹(회장 이희상)이 미래 성장을 이끌어나갈 그룹 조직에 대한 인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조직을 재정비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식품소재 사업을 총괄 하는 임원에 김정호 부회장(사진)을 임명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향후 운산그룹의 대표 식품사업인 동아원의 제분, 사료BU뿐만 아니라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해가온 등 그룹의 식품 사업을 실질적으로 총괄하게 됩니다.
김 부회장은 1975년 제 17회 행정고시를 합격, 청와대 비서실을 거쳐 농림부 차관을 지내고, 2009년 운산그룹의 부회장으로 입사해 계열사인 ㈜코지드의 대표이사로 지냈습니다.
또한 사업전략 실장으로 오용균 상무를 새로운 인력으로 영입했습니다. 오용균 상무는 삼성물산을 거쳐 오로라월드㈜ 경영기획실장, 태산에프앤씨㈜ 에서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했습니다.
운산그룹 관계자는 “날로 치열해 지는 기업간 경쟁 속에서 2015년까지 그룹 매출 1조원의 목표를 달성하고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와 같은 인사이동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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