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아·태지역 금융전문지 `아시아에셋매니지먼트`가 뽑은 `2011 아시아지역 올해의 CEO`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아시아에셋매니지먼트는 지난 2008년부터 아·태지역에서 기금과 자산운용 분야에서 모범적인 자산운용 모델을 제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CEO에게 `올해의 CEO`상을 수상해 오고 있습니다.
전광우 이사장은 국내 채권 중심 투자에서 주식과 대체, 해외 투자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려 나가는 등 투자다변화를 통한 기금운용 성과를 높여 수상했다고 공단측은 설명했습니다.
전 이사장은 "세계 4위 연기금인 국민연금의 기금규모에 걸맞은 투자 다변화를 통해 국제 금융시장의 리딩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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