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형 유통업체의 수수료 추이 등을 지켜보고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높은 수수료는 중소 납품업체의 이익을 감소시켜 판매부진과 수수료 인상이라는 악순환을 불러일으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차례상 비용은 18만원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7% 낮아졌고, 일부 과일을 제외한 배추와 고등어, 돼지고기 등의 가격이 설날이 가까워질수록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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