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내국인의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2010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내국인의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117억 8천7백만달러로 2010년보다 6% 감소했고 결제건수도 10만2,204건으로 14%, 보관잔량도 76억6백만달러로 29% 각각 줄었습니다.
결제 건수로는 미국과 홍콩이 전체의 86%를 차지하고 결제금액과 보관규모는 유로채 시장이 각각 75%와 68%를 차지해 높은 비중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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